연예
톰 하디 이어 `딘딘X박나래` 위안부 팔찌 착용 재조명
입력 2017-06-01 10:44 
톰 하디(왼쪽)와 딘딘-박나래. 사진l영국 더 선 캡처, 박나래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나래 인턴기자]
톰 하디의 위안부 후원 팔찌 착용이 알려진 뒤 딘딘-박나래의 위안부 팔찌 착용 사진도 다시 눈길을 끈다.
딘딘과 박나래는 지난 3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팔찌 착용을 독려했다. 박나래는 3월 1일 자신의 SNS에 "딘딘 박나래 크로스!"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딘딘과 박나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후원하기 위해 제작된 팔찌인 '희망나비 팔찌'를 착용하고 서로의 주먹을 맞대고 있다.
희망나비팔찌의 꽃 모양 참은 '소녀의 순결'이 꽃말인 코스모스다. 희망이 새겨진 나비 모양의 참은 희망의 나비로 위안부 할머니들의 꽃 같은 소녀 시절을 돌이켜 달라는 뜻을 담아 제작됐다.
한편, 톰 하디는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평화의 소녀상 팔찌'를 착용해 한국팬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 팔찌는 한국의 열혈팬이 팔찌를 소개하는 편지와 함께 보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narae1225@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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