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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귀국→최순실 은닉재산 수사 본격화”(안민석 의원)
입력 2017-06-01 10:40 
정유라가 5월 31일 강제송환된 인천국제공항 보안구역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정유라(개명 전 정유연·21) 입국의 의미를 집권당 다선의원이 말했다.
제17회 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정유라는 국정농단 중심인물 최순실(61·최서원으로 개명)의 딸이다. 인천국제공항으로 5월 31일 강제송환됐다.
더불어민주당 안민석(51·경기 오산시) 4선 국회의원은 2016년부터 최순실 게이트 국민조사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전문.

정유라가 귀국한 시간에 난 울산으로 가고 있다. 정유라의 귀국은 은닉재산 수사가 본격화될 것을 암시한다.
시즌 2에서는 최순실 일가의 재산조사와 환수, 이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것이다. 그래야 이 전쟁이 끝난다. 시즌 1은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정권을 교체했고, 시즌 2는 특별법 제정으로 최순실 일가의 재산을 몰수하여 국민이 승리할 것이다.
정유라가 귀국하는 오늘부터 끝나지 않은 전쟁 시즌 2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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