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월 1일은 의병의 날…애국정신을 계승하는 국가기념일
입력 2017-06-01 10:24  | 수정 2017-06-08 10:38

6월 1일은 제 7회 '의병의 날'이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2010년 5월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정부는 임진왜란 시 곽재우가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6월 1일을 의병의 날로 정했다.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민중이 스스로 일어나 외적에 대항해 싸운 구국 민병들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지정됐다.
2011년 제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경남 의령에서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1일 의병의 날로 시작되는 6월은 호국보훈의 달로 6일 현충일과 25일 한국전쟁 기념일이 있다.
[디지털뉴스국 황혜린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