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담양 우박, 15분 가량 지름 10cm 우박이 `우르르`…인명 피해는?
입력 2017-06-01 08:58 
담양 우박=SBS뉴스방송 화면
전남 담양에 우박이 쏟아져 재산피해가 속출했다.

지난 달 31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5분부터 70여분간 담양군 금성면과 용면 일원에서 차량이 우박에 맞아 파손됐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접수된 인명 피해는 없다. 하지만 비닐하우스가 크게 파손됐고 고추 등 밭작물도 큰 피해를 입었다.

한편 우박이 내린 정확한 시점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날 담양 일대에 15분가량 쏟아진 우박은 최대 크기가 지름 10㎝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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