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오바마 부부, 워싱턴DC 집주인됐다…매매가 90억원
입력 2017-06-01 08:17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미 워싱턴DC 근교에 세 들어 살던 저택을 810만 달러(약 90억 원)에 매입했다고 미 언론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바마 부부가 사들인 주택은 8200평방피트(762㎡, 230평)로 방 8개가 있고 차량을 10대까지 주차할 수 있는 고급 맨션이다.
오바마 부부는 지난 1월 백악관을 떠난 이후 DC 근교 칼로라마 지역에 거주해왔다.
오바마 부부는 막내 딸 샤샤가 시드웰 프렌즈 고교를 졸업할 때까지 워싱턴DC에 기거할 예정이다.
오바마 부부는 시카고 사우스사이드 켄우드 지역에 있는 집도 보유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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