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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연정훈 "11년 만에 얻은 딸, 첫 `응애`에 감동"
입력 2017-06-01 0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한끼줍쇼' 연정훈이 딸과 아내 한가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31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연정훈과 박해진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이날 연정훈은 "지난 4월이 딸 돌이었다"며 "11년 만에 얻은 딸이다. 첫 '응애'에 눈물이 쏟아지더라. 감동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정훈은 또 아내 한가인에 대해 "배려심이 많고, 부모님께 잘하고, 똑부러지게 자기일을 완벽하게 하려고 한다. 공부를 잘했지만 지금도 계속 공부를 한다. 중국어, 영어를 한다. 자기 발전을 계속 하는 것이 칭찬할 만하다"고 말했다.
다만 "너무 완벽하려는 경향이 있다. 정해진 일정대로 하려고 한다. 좀 더 여유롭게 살았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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