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넥센 조상우가 2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내용을 이어갔다. 초반 타구에 맞는 불운까지 겹쳤다.
조상우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이날 조상우는 초반부터 변수에 직면했는데 1회말 주자 2루 상황서 이천웅의 타구에 왼 손목근처가 맞았다. 타구는 조상우를 맞고 튀어 올라 2루수를 넘겼다.
앞서 첫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불안한 출발을 했던 조상우는 이내 타구까지 맞으며 시작부터 불운을 경험한 것. 약간 통증을 호소한 뒤 피칭을 재개했으나 박용택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조상우는 잠시 안정감을 되찾았으나 중후반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4회 연속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희생타로 추가실점을 기록했다. 6회에도 연속타로 추가실점했다. 이날 조상우는 무려 11피안타를 맞으며 좋은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5일 NC전 4이닝 9안타를 뛰어넘는 올 시즌 최다피안타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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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우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했다. 이날 조상우는 초반부터 변수에 직면했는데 1회말 주자 2루 상황서 이천웅의 타구에 왼 손목근처가 맞았다. 타구는 조상우를 맞고 튀어 올라 2루수를 넘겼다.
앞서 첫 타자를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불안한 출발을 했던 조상우는 이내 타구까지 맞으며 시작부터 불운을 경험한 것. 약간 통증을 호소한 뒤 피칭을 재개했으나 박용택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조상우는 잠시 안정감을 되찾았으나 중후반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4회 연속타를 맞으며 흔들렸다. 희생타로 추가실점을 기록했다. 6회에도 연속타로 추가실점했다. 이날 조상우는 무려 11피안타를 맞으며 좋은 구위를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25일 NC전 4이닝 9안타를 뛰어넘는 올 시즌 최다피안타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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