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GE오일앤가스 박장원 사장 GE디지털코리아 조원우 사장
입력 2017-05-31 14:25  | 수정 2017-05-31 16:29

GE오일앤가스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디지털 솔루션 총괄에 박장원 사장을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 박 사장은 기존의 GE오일앤가스 코리아의 대표도 겸직한다.
박 사장은 미국 남가주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뉴욕대 스턴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획득했다. 컨설팅 회사 액션츄어를 거쳐 지난 2006년 마케팅 총괄임원으로 GE코리아에 합류했다.
GE코리아는 이날 조원우 GE디지털 코리아 전무를 사장으로 승진 임명한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캐나다 퀸드대에서 전기공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했다. 아마존, 시스코 등을 거쳐 2015년 GE코리아에 입사했다.
강성욱 GE코리아 총괄대표는 "이번 인사를 기점으로 GE코리아는 각 사업부별 또 다른 도약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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