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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의정부 최대 규모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31일 1순위 청약
입력 2017-05-31 12:02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석경투시도[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지난 26일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추동공원1블록에서 선보이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 총 1773가구(전용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난해 하반기에 분양한 'e편한세상 추동공원'과 함께 향후 의정부에서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총 3334가구의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추동공원은 여의도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123만여㎡ 규모로 경기 북부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공원 내 해날광장은 실내배드민턴장 등의 운동시설이 들어서 계절에 상관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고, 연포지목원은 만남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이외에 연포놀이마당, 고인돌암석원, 데크산책로 등 테마정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구리~포천간 민자고속도로가 다음달 30일 개통을 앞두고 있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 사업도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노원구에서 강남구를 잇는 동부간선도로 13.9km 구간이 지하화될 예정이다. 완공 예정은 2023년이다.

교육시설로는 새말초, 신곡중, 영석고, 의정부과학도서관이 있다. 새말초는 의정부시가 ‘방과후 및 토요프로그램 영어거점 체험센터로 지정한 학교다.
인근의 금오지구 내 편의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행복로 시민광장을 따라 발달된 젊음의 거리, 로데오거리 상권과 신세계백화점, CGV, 의정부 제일시장, 의정부 백병원 등도 가깝다.
청약접수는 31일 1순위, 6월 1일 2순위 받는다. 당첨자는 8일, 계약은 13~15일 사흘간 실시한다. 모델하우스는 의정부시 호원동 회룡역 3번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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