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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꾼’ 악역 신스틸러 최무성, `응팔` 택(박보검) 아빠였네~
입력 2017-05-31 09:40 
`응답하라 1988` 최무성(오른쪽). 제공|tvN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은솔 인턴기자]
‘파수꾼 최무성이 악역 열연을 펼치는 가운데, 그가 얼굴을 알린 드라마 ‘응팔에서 택(박보검 군)이 아빠였다는 점이 새삼 화제다.
배우 최무성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극본 김수은, 연출 손형석 박승우)에서 윤승로 지검장 역을 맡아 도를 넘어선 부정과 명예욕으로 악랄한 행동을 보였다.
‘파수꾼으로 주목 받는 최무성은 지난해 1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응팔‘)에서 박보검 아빠로 출연했다.
'파수꾼'의 악역과 달리 ‘응팔에서 최무성은 바둑천재 택을 홀로 키우는 택이 아빠 역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아버지를 열연했다. '응팔' 최무성은 현실 아빠 같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한편, 최무성이 출연하는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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