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종합] ‘불타는 청춘’ 서정희, 천진난만+예측불허 `대장님 매력 폭발`
입력 2017-05-31 00:50  | 수정 2017-05-31 08: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서정희가 울릉도에서 예측불허의 천진난만한 매력을 폭발시켰다.
3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서정희가 울릉도에서 가든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희는 로맨틱한 와인잔부터 테이블보 등을 미리 준비해 셰프급 치즈 플레이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정희의 테이블 세팅을 본 김광규는 광고 세트장 분위기다”라고 놀라워하며 그녀의 곁에서 파티를 도왔다.
특히 서정희는 ‘불청 멤버들을 위해 ‘트뤼플 허니를 직접 준비해 놀라게 했다. 또한 와인에 곁들일 치즈까지 준비한 철두철미함을 선보였다. 게다가 하몽까지 챙겨와 멤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김광규는 서정희가 잠시 숙소로 들어간 사이, 몰래 와인을 먹으려는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김광규와 더불어 박재홍도 와인에 눈독을 들였다. 하지만 서정희가 급히 나오는 바람에 이들의 와인 시음은 실패했다. 이후 서정희가 정신없는 틈을 타서 김광규는 결국 와인을 맛 봤고, 간발의 차로 서정희에게 들키지 않았다.
또한 서정희는 '오징어잡이' 배를 타게 된 동생들을 위해 손수 모닝커피까지 타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였고, 무사귀환을 바라며 손을 잡고 기도까지 해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아침산책으로 해안가를 종횡무진 누비며 아이처럼 좋아했다. 류태준과 장호일은 그런 서정희가 위험하지 않을까 챙기며 전전긍긍했다. 두 사람은 나리분지로 나들이를 가서도 천방지축 산길을 뛰어다니는 서정희를 뒤쫒느라 진땀을 흘렸다.
서정희는 두 사람에게 내가 원래 감정이 많이 발달됐다”며 천진난만한 본성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아쉬움을 진추아의 노래를 부르며 달랬다고 고백, 서정희의 솔직한 매력을 보여줬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