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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김성호 인사청문 18일 개최 합의
입력 2008-03-11 22:10  | 수정 2008-03-11 22:10
여야는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오는 18일 개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국회 정보위 한나라당 간사인 정형근 의원과 통합민주당 간사인 선병렬 의원은 전화 접촉을 갖고 18일 정보위 인사청문회를 열어 김 내정자에 대한 도덕성과 자질을 검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선 의원이 전했습니다.
여야는 김용철 변호사의 증인 출석 문제와 관련해 김 변호사의 증인 채택에 합의하고 정보위 차원에서 증인 출석요구서를 발송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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