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대관 CCTV, 사건 당일 무슨 일이 있었나?…누리꾼"이래서 뭐든지 한쪽말만 들어선 안되는 것"
입력 2017-05-30 17:22 
송대관 CCTV=MBN스타 DB
송대관 CCTV=MBN스타 DB
트로트 여가수 매니저 홍상기 대표가 30일 서울 잠원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가수 송대관 폭언 논란에 관한 기자회견을 가진 가운데, 사건 당일 CCTV를 공개해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홍상기 대표는 이날 송대관에게 욕설 및 폭언을 했다는 것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홍 대표는 사건 발생 당일 장소의 CCTV 화면도 공개하며 결백을 주장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dark**** CCTV까지 나왔으면 빼박이구만... 이래서 뭐든지 한쪽말만 들어선 안돼","sadl**** 매니저한테 언어폭행이라해서 매니저가 40대쯤 됐나 했더만 60대라던데. Cctv 있다니까 확인해서 거짓말 하는쪽 처벌 받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달 24일 송대관은 서울 여의도 KBS 별관 로비에서 후배 가수 김연자의 매니저 홍상기 대표와 마주쳤다. 이때 송대관은 홍 씨의 인사를 목례로 받았다는 이유로 심각한 폭언과 욕설을 들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송대관은 사건 이후 급성 우울증을 호소하며 병원에 입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