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김옥빈이 칸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박찬욱 감독이 칭찬해줬다며 기뻐했다.
김옥빈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악녀'(정병길 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칸 에서 박찬욱 감독님을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마주치긴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박 감독님께서 영화를 보시고는 감동받았다고 이야기해주셨다. 액션신도 멋있었다고 말해주셨다”며 수줍어 했다.
이어 고난이도 액션신을 소화한 것에 대해 정말 힘들었다. 액션신 마다 다르게 스타일을 설정해주셔서 그걸 소화해내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가면 스타일이 달라지더라. 멍들고 피나는 건 항상 있는 일이었다. 다행히 안전장치가 있어서 큰 부상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특히 촬영 감독님이 고생이 많았다. 감독님도 액션 스쿨 출신 같다고 서로 농담했지만 촬영 감독님도 마치 액션 스쿨 출신 같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악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김옥빈, 성준, 김서형이 출연한다. 오는 6월 8일 개봉.
kiki2022@mk.co.kr
배우 김옥빈이 칸국제영화제에서 만난 박찬욱 감독이 칭찬해줬다며 기뻐했다.
김옥빈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악녀'(정병길 감독)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칸 에서 박찬욱 감독님을 많이 만나지는 못했지만 마주치긴 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박 감독님께서 영화를 보시고는 감동받았다고 이야기해주셨다. 액션신도 멋있었다고 말해주셨다”며 수줍어 했다.
이어 고난이도 액션신을 소화한 것에 대해 정말 힘들었다. 액션신 마다 다르게 스타일을 설정해주셔서 그걸 소화해내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 가면 스타일이 달라지더라. 멍들고 피나는 건 항상 있는 일이었다. 다행히 안전장치가 있어서 큰 부상없이 완주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와 함께 특히 촬영 감독님이 고생이 많았다. 감독님도 액션 스쿨 출신 같다고 서로 농담했지만 촬영 감독님도 마치 액션 스쿨 출신 같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악녀'는 살인 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담은 액션 영화다. 김옥빈, 성준, 김서형이 출연한다. 오는 6월 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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