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탑승 우주인이 교체되면서 그 배경을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연방 우주청장이 이번 사태는 고산 씨의 지적 욕구에서 비롯됐다고 발언해 주목됩니다.
아나톨리 페르미노프 청장은 고 씨가 스파이가 아니라 조금 더 공부하기를 원했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보도했습니다.
페르미노프 청장은 고산이 여러번 문서에 명시된 지시 사항을 어겼고 교육 장소 이외의 구역으로 문서들을 가지고 나갔기 때문에 엄하게 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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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톨리 페르미노프 청장은 고 씨가 스파이가 아니라 조금 더 공부하기를 원했을 뿐이라고 말했다고 러시아 일간 이즈베스티야가 보도했습니다.
페르미노프 청장은 고산이 여러번 문서에 명시된 지시 사항을 어겼고 교육 장소 이외의 구역으로 문서들을 가지고 나갔기 때문에 엄하게 처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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