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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르투갈 중계...일일드라마 결방 소식에 시청자 아쉬움 토로
입력 2017-05-30 13:04 
한국 포르투갈 사진=SBS, MBC
한국과 포르투갈의 U-20 월드컵 16강전 생중계로 인해 일일 드라마가 결방돼 시청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30일 편성표에 따르면 지상파 3사에서는 2017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한국-포르투갈 16강전을 생중계한다.

이에 따라 오늘 저녁 방송 예정이었던 KBS2 ‘이름 없는 여자, MBC ‘황금주머니, SBS ‘사랑은 방울방울이 전파를 타지 않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지막회 얼마 안 남았는데 아쉽다”, 내일은 정상 방송 되겠지?”, 한국 포르투갈 축구 봐야겠군” 등 반응을 보였다.


다만 KBS는 채널이 2개, 이에 KBS1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정상방송 된다.

한편 한국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포르투갈과 16강전을 치른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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