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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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03-11 16:40  | 수정 2008-03-11 16:40
▶ "이호성, 빚 독촉받자 모녀 살해"
경찰은 자살한 이호성 씨가 숨진 김씨로 부터 빚 독촉을 받자 모녀를 모두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 "과거 인물 사퇴" vs "오만한 발언"
한나라당이 과거 정권 때 기용됐던 인사들은 모두 사퇴해야 한다며 야당에 대한 공세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통합민주당은 오만한 발언이라며 맞대응에 나섰습니다.

▶ 환율 급등...주가 사흘만에 반등
원·달러 환율이 8거래일째 오르며 97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1600선 초반까지 밀렸던 증시는 개인과 기관 매수로 사흘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 "국익 위배되면 동맹도 없다"
이명박 대통령은 친미·친중도 없으며 국익에 위배되면 동맹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일 국방 위원장과는 언제 어디서든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인물·정책 검증 소홀' 우려
4.9 총선이 한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여야 주요 정당들의 후보자 공천이 지연되고 있어 유권자들의 합리적 선택에 어려움을 초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 삼성생명 압수수색...김용철 소환
삼성 특검이 오늘 오전 삼성생명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해 비자금 자료 확보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특검에 출석할 예정이었던 김용철 변호사는 신변의 위협을 느꼈다며 변호인단 2명을 대신 출석시켰습니다.

▶ "내년까지 예산 20조원 절감"
기획재정부는 올해 2조원, 내년에는 18조원의 예산을 줄이기 위해 모든 국책사업을 제로베이스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주요 목조문화재 감시인력 배치"
숭례문 등 전국의 주요 목조문화재 144곳에 상주 감시인력을 배치하고, 주요 문화재를 '국가기반시설'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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