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조기상환 기회를 늘린 '더블찬스 리자드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7179회'의 기초자산은 HSCEI, 유로스탁스50, 니케이225이다. 연 3.1%의 수익을 추구하며 만기는 3년,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조기 상환한다. 녹인은 없다.
이 상품은 6개월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65%의 수익을 지급하고 청산한다. 1년 동안 조기상환이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하지 않았을 때도 연 4.65%의 수익을 제공하고 청산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7180회'의 기초자산은 HSCEI, 유로스탁스50, 니케이225이다. 연 3.6% 수익률을 추구하고, 만기는 3년이다. 조건에 따라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있으며, 녹인은 없다.
1년 동안 조기상환 되지 않고,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으로 떨어진 적 없으면 5.4% 수익을 내고 청산한다.
'하나금융투자 ELS 7181회'는 유로스탁스50, HSCEI, 니케이225가 기초자산이다. 연 5.04%의 월지급식 쿠폰을 추구하고 만기는 3년이다. 6개월마다 상환기회가 있다. 매월 수익지급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이면 월 0.42%의 쿠폰을 지급한다. 녹인은 50%이다.
'하나금융투자 DLS 1958회'의 기초자산은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브렌트유다. 연 6.2%를 추구하고 만기는 1년6개월이다. 6개월마다 조건에 따라 총 3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녹인은 60%이다.
'하나금융투자 DLS 1959회'는 WTI와 유로스탁스50을 기초자산으로 연 5% 수익을 목표로 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녹인은 55%이다.
각 상품은 30억원 한도로 모집하며, 상품 가입은 최소 100만원부터 가능하다. 청약도 100만원로 받는다. 각 파생결합상품의 수익률은 확정되지 않았으며, 운용결과나 투자자의 요청에 의한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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