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에 게재된 사진 한 장에 많은 누리꾼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지난 25일, 사우스 텍사스 사냥협회는 SNS를 통해 한 장의 충격적인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에는 한 남성이 거의 자신의 몸과 비슷한 크기의 황소개구리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었습니다.
사냥협회는 "낚시터 근처에서 잡은 황소개구리"라고 소개하면서 "무게가 무려 6kg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이 공개되자 SNS 이용자들을 도저히 황소개구리의 존재를 인정할 수 없다며 합성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텍사스주 야생 관리국은 "황소개구리 사진은 조작된 것이 아니다"라며 "남자가 황소개구리를 앞으로 들어 실제보다 커 보일 순 있지만 엄청난 크기라는 건 변함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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