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신한금융투자, 해외주식 거래금액 월 평균 5000억 돌파
입력 2017-05-29 16:31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1년간 해외주식 거래 금액이 월 평균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지난해 리테일 및 법인 고객들의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5조원을 넘어서며 월평균 5000억원 문턱까지 증가했다"며 "올해들어 월평균 거래금액은 5200억원 수준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고객들의 해외주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중장기 신흥국 투자 등 해외시장에 대한 세미나 횟수를 늘리고 있다. 또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주식에 대한 분석과 유망산업과 종목을 발굴하는 등 투자자 높이에 맞는 보고서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해외주식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 증가로 인해 올해 해외주식 계좌개설 숫자도 전년대비 80% 가량 증가했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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