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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르투갈] 천안 못 가면 ‘광화문 거리응원’
입력 2017-05-29 15:39 
한국-포르투갈 U-20 월드컵 16강전 거리응원이 30일 10시간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한국-포르투갈 경기장소와 거리가 있는 수도권 팬들에게 대안이 제시됐다.
천안종합운동장에서는 30일 오후 8시부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 한국-포르투갈이 열린다. 한국은 1983년 4강, 포르투갈은 1989·1991년 2연패가 정점이었다.
2017피파20세월드컵조직위원회는 30일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광장에서 포르투갈전 거리응원이 펼쳐진다고 공지했다. 조별리그 2·3차전에 이은 3번째다.

응원 편의를 위해 광장에는 인조잔디가 깔린다. 혁오밴드, 노브레인, 트랜스픽션 공연과 ‘슈팅싸커와 ‘아트솜사탕 등 시민참여행사가 진행된다. 거리예술 부스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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