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의 카시트 안전 홍보 대사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 해밍턴'과 함께한 카시트 장착 실험 캠페인 영상이 100만 뷰를 돌파했다.
순성의 안전 캠페인 실험 영상은 지난 5월 8일 처음 공개됐으며,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 누적 조회 수 100만 뷰(5월 29일 기준)를 돌파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순성 카시트 안전 홍보 대사인 샘 해밍턴 부자가 유아 카시트 장착의 실태를 파악하고 유아 카시트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몰래카메라 실험 형식으로 제작됐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한국인과 외국인의 카시트 장착 비교 실험'이라는 주제로, 샘 해밍턴이 거리의 시민들에게 아들 윌리엄의 카시트 장착을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컨셉트로 진행됐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이태원에서 샘 해밍턴이 한국인과 외국인에게 각각 윌리엄을 카시트에 태워 달라고 요청해 성공률과 실패율을 자연스럽게 비교했다.
순성은 샘과 윌리엄 해밍턴을 통해 유아 카시트에 대한 한국인과 외국인의 현저히 다른 인식 차이를 보여주며 영·유아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을 요청했다. 카시트 실험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면서 특히 육아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 등으로 영상이 자체적으로 퍼지며 유아 카시트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순성 관계자는 "샘과 윌리엄의 카시트 실험 캠페인 영상을 통해 유아 카시트 장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고 말하며,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예상보다 더 빠르게 100만 뷰를 달성하고 또 육아 커뮤니티로 자체 확산되는 등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순성 카시트 캠페인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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