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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만만` 원종례 "힐 적응 돼 편해, 70살 넘어서도 신고파"
입력 2017-05-29 11:09 
원종례 사진="여유만만" 캡처
‘여유만만에 출연한 원종례가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29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은 ‘잘못된 걸음걸이가 관절염을 부른다? 무릎 건강 지키며 잘 걷는 법을 주제로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원종례는 힐이 편하다. 굽은 5cm 신는다. 낮은걸 신으면 오히려 발에 쥐가 난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이정민이 몸이 허락하면 몇 년 신으시고 싶으신가요?”라고 묻자 원종례는 70살이 넘어도 신을 것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형외과 전문의 하정구는 하이힐을 신으면 뒤꿈치가 경사진 채로 바닥에 닿기 때문에 발목이 경사져서 걷게 되어 무릎 앞쪽에 힘이 실린다. 무릎건강과 발목건강을 위해 하이힐을 권장하지는 않지만 꼭 신어야 한다면 5cm를 권장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여유만만은 매주 평일 오전 9시4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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