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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혼성그룹 1730 추억 "내 이름은 로미"
입력 2017-05-29 10:48  | 수정 2017-05-30 10:58
이혜영이 데뷔한 혼성그룹 1730의 앨범 재킷사진. 사진| 이혜영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황승빈 인턴기자]
방송인 이혜영이 자신의 연예계 데뷔 발판인 혼성그룹 '1730'을 추억하며 애틋해 했다.
이혜영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혜영 추억속으로 1993년 23yearsago 타이틀 1730 일칠삼공 무아아휘 내 이름은 로미. 그래도 내 생각엔 그 시대에선 독특한 음악을 했던 친구들. 잘들 지내고 있겠지. 이 앨범을 안다면 당신도 독특. 그리고 땡큐. 간만에 들어보니 내 목소리가 많이 망쳐놨었군. (난 이래서 추억이 좋아)"라는 글과 함께 혼성그룹 1730의 앨범 재킷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팬들은 "우리의 추억속에 있어주어 감사합니다", "저이거 LP있어요 중학교때 생일선물로 받았어요", "1730 삐삐 비밀번호였는데"등 댓글로 함께 그 시절을 회상했다.
이혜영은 지난 1993년 혼성그룹 1730으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윤현숙과 여성 듀오 코코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이혜영은 에스팀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으로 연예계 복귀를 알리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hsbyoung@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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