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신개념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 뜨거운 관심 아래 29일(오늘) 첫 선을 보인다.
앞서 네이버TV 채널에 업로드된 티저 영상이 200만 뷰를 훌쩍 넘으며 일찌감치 높은 화제성을 입증해 본편에 대한 기대가 워낙 뜨거워진 상황.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하 ‘아드공)은 인기 걸그룹 7인이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멤버들이 직접 쓴 대본대로 드라마 ‘꽃길만 걷자가 만들어진다.
레드벨벳 슬기를 비롯해 아이오아이 전소미, 마마무 문별, CIVA 김소희,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 등 인기 걸그룹 멤버들이 출연한다.
뿐만 아니라, 배우 임원희, 장원영, 신현준, 전소민, 권오중, 다이나믹듀오, 김청하, 김종민, B1A4 진영, 원더걸스 출신 혜림 등 쟁쟁한 스타들도 ‘꽃길만 걷자에 모습을 드러낸다.
연출을 맡은 고국진 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본 방송이 업로드 되기 전부터 이렇게 큰 반향이 있을 줄은 제작진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다”면서 그저 단원들의 노력이 잘 부각되게끔 꾸준한 홍보를 통해 빛나게 해주고픈 마음이었는데 일찌감치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고 더 철저히 해야 되겠다는 마음 뿐”이라고 전했다.
이어 단원들이 진심을 다해 임한만큼 그 마음과 이들이 쌓은 우정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총 16부작으로 구성된 ‘아드공은 이날 네이버 TV와 V LIVE,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 된다.
기존의 형태처럼 모바일로 전편공개 된 후 방송을 시작하는 개념이 아닌 모바일과 방송이 거의 동시에 송출되는 새로운 시도다.
본방송 외에도 무대영상 풀 버전, 메이킹 필름, NG 동영상, 안무연습버전 등이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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