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휴가 나온 이등병 목매 숨져
입력 2008-03-11 11:20  | 수정 2008-03-11 11:20
군복무중 휴가를 나온 이등병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1일) 오전 7시50분쯤 전주시 대성동 치명자산 9부 능선에서 경기도 모 부대 소속 최모 이병이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최 이병의 상의 호주머니에서는 애인이 변심해 힘들다는 내용이 담긴 수첩이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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