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판대장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오랜만에 세이브 소식을 전했다.
오승환은 28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떨어뜨렸다.
시즌 11세이브째다.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이후 2주 만에 거둔 세이브였다. 그사이 세 경기에 나왔지만, 한 번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두 번은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다.
첫 타자 마크 레이놀즈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전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세 타자를 삼진-삼진-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내 올시즌 11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지난해 19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2년차인 올시즌 통산 30세이브를 달성하게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오승환은 28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평균자책점은 3.00으로 떨어뜨렸다.
시즌 11세이브째다.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 이후 2주 만에 거둔 세이브였다. 그사이 세 경기에 나왔지만, 한 번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고, 두 번은 세이브 상황이 아니었다.
첫 타자 마크 레이놀즈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전안타를 내줬지만 이후 세 타자를 삼진-삼진-좌익수 파울플라이로 처리하며 경기를 끝내 올시즌 11세이브째를 기록했다.
지난해 19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2년차인 올시즌 통산 30세이브를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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