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지난해 미국 방문객 9·11 이후 최대
입력 2008-03-11 10:05  | 수정 2008-03-11 10:05
지난해 미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가 9.11테러 이후 가장 많은 5천670만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카를로스 쿠티에레즈 미 상무장관은 이에 대해 경제가 부진한 시기에 경제 성장과 고용을 촉진하는 밝은 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데는 미 달러화의 가치가 급격히 하락하면서, 인접국인 캐나다와 멕시코인의 방문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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