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서 어선이 전복됐지만, 선원 9명은 모두 구조됐다.
27일 오전 9시 36분께 부산 오륙도 북동쪽 8㎞ 해상에서 멸치유자망 어선 D호(9.7t·거제 선적)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9명이 바다에 빠졌지만, 인근을 지나던 선박에 모두 구조됐다.
선원들 모두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선박은 그물을 걷어 올리는 작업을 하다가 중심을 잃어 뒤집힌 것으로 해경은 파악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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