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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김재호 `누가 더 빠른가` [MK포토]
입력 2017-05-26 21:12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26일 잠실구장에서 2017 프로야구 KBO 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kt는 고영표가 선발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5안타 3실점의 호투를 펼쳤지만 구원투수가 동점을 허용해 시즌 5승에 실패했다. 두산은 유희관이 선발로 팀 7연승에 도전한다. 유희관은 kt를 상대로 4경기 2승2패(홈 2승)를 기록 중이다.

9회초 1사 1루에서 kt 이대형이 오정복의 안타 때 2루에서 아웃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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