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캐리소프트, 시청자 참여형 동영상 서비스 앱 `캐리TV` 출시
입력 2017-05-26 18:02 

어린이 콘텐츠 기업인 캐리소프트(대표 권원숙)는 유튜브의 오픈 API를 적용한 시청자 참여형의 동영상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안드로이드폰용 '캐리TV앱'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이폰용 앱은 오는 6월 출시된다.
구글코리아의 기술지원을 받아 만들어진 '캐리TV앱'은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비롯한 9개 캐리 채널을 통합해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촬영한 동영상을 손쉽게 유튜브의 캐리 시청자 채널인 '캐리앤프렌즈'에 업로드해 공유 가능하다.
'캐리TV앱'에는 캐리, 엘리, 캐빈, 줄리 등 소속 크리에이터들이 팬들과 영상으로 소통하는 '영상 팬클럽'도 마련됐다. 크리에이터와 시청자들은 각자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촬영한 영상편지 등을 업로드해 공유할 수 있다.
'캐리TV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검색창에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또는 '캐리TV'라고 입력하면 손쉽게 찾아서 설치할 수 있다.
[최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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