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영주택, 부산 전포동에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입력 2017-05-26 09:29 
부산 전포동 사랑으로 부영 조감도 [사진제공 = 부영주택]

부영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일원에 짓는 '사랑으로'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00가구 규모다. 임대가격은 전용 59㎡형이 임대보증금 1억3290만원에 월임대료 34만4000원이며, 전용 84㎡는 임대보증금 1억8660만원에 월임대료 48만8000원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서면역, 전포역, 부전역과 동해선 부전역이 있으며, 동서고가로, 중앙대로, 번영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엔씨백화점, 롯데백화점, 쥬디스태화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이마트, 전포동 카페거리,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서면시장, 진시장, 자유시장, 평화시장 등 전통시장도 가깝다.
전포초, 부산동중, 덕명여중, 부산진여중, 부산동고, 부산동성고 등 명문학군이 형성된 지역이며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경성대 등도 가깝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들어선다. 부영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청약은 오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계약은 다음달 14~16일 부산 전포 부영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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