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민석 "전재만, 유흥업소 여성에 명품 시계 선물해"…SNS 통해 저격
입력 2017-05-26 08:45  | 수정 2017-05-26 09:16
전재만 / 사진=안민석 의원 SNS 캡쳐, 연합뉴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성에게 4600만 원 상당의 호화시계를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삼남 전재만 씨를 언급했습니다.

안 의원은 25일 자신의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흥업소 여성에게 4600만 원짜리 시계를 선물한 전두환 씨의 삼남 전재만 씨가 화제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전재만 씨의 와이너리 호화주택은 이미 2013년 여름에 제가 샌프란시스코를 일주일 뒤진 끝에 찾아냈었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적폐청산은 이제 시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셋째아들 전재만 씨는 한 30대 여성에게 4천만 원이 넘는 명품시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해 관세법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 30대 여성은 당시 세관 당국의 조사에서 전재만 씨에게 명품시계를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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