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H공사,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 '현대시티몰' 개장
입력 2017-05-26 08:31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 아웃렛과 쇼핑몰을 결합한 '현대시티몰'이 문을 열었습니다.

영업면적 4만8863㎡ 규모로, 가든파이브 라이프동 리방관 5개층, 테크노관 6개층을 활용합니다.

이월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렛과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을 파는 몰이 결합한 형태로 차별화했습니다.

입점한 브랜드는 타임, 마인 등 한섬 브랜드를 비롯해 모두 360여 개에 이릅니다.


6월엔 미국의 홈퍼니싱 업체 '윌리엄스 소노마'의 브랜드 포터리반, 웨스트엘름의 국내 첫 매장이 문을 열 계획입니다.

SH공사 관계자는 가든파이브 현대시티몰 입점으로 라이프동의 계약률 95% 달성해 약 1000여명의 일자리 창출, 3천억원 이상의 연간 매출액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든파이브 툴동의 활성화의 위한 다양한 방안을 함께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대시티몰은 '상생형 쇼핑몰'을 표방해 매출액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중소상인들에게 지급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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