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우완 선발 마에다 켄타가 복귀했다.
다저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등판이 예정된 마에다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마에다는 지난 1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8 1/3이닝 2실점을 기록한 이후 왼쪽 햄스트링 긴장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한 차례 재활 등판을 거쳐 이번에 복귀전을 갖는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은 그는 7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5.03(39 1/3이닝 22자책점) 9볼넷 40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에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외야수 작 피더슨이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더슨은 이틀전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수비 도중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와 충돌한 뒤 교체됐다. 교체 사유는 목 염좌였지만, 뇌진탕을 사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시즌 두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다.
다저스 구단은 26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날 선발 등판이 예정된 마에다를 10일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켰다.
마에다는 지난 11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서 8 1/3이닝 2실점을 기록한 이후 왼쪽 햄스트링 긴장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한 차례 재활 등판을 거쳐 이번에 복귀전을 갖는다.
올해 메이저리그에서 두번째 시즌을 맞은 그는 7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5.03(39 1/3이닝 22자책점) 9볼넷 40탈삼진을 기록했다.
마에다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외야수 작 피더슨이 7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피더슨은 이틀전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수비 도중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와 충돌한 뒤 교체됐다. 교체 사유는 목 염좌였지만, 뇌진탕을 사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시즌 두번째 부상자 명단 등재다.
피더슨은 지난 24일(한국시간) 경기에서 우익수 푸이그와 충돌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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