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무열, 물구나무 선 채 노래 열창 “시키면 다 한다”
입력 2017-05-25 15:30 
컬투쇼 김무열 사진="컬투쇼" 캡처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무열이 물구나무서서 노래를 부르는 개인기를 선보였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한 김무열이 카포에라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컬투가 김무열 씨 카포에라 하잖아요. 지난번에 텀블링했잖아요. 한 번 보여주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무열은 안 그래도 두 분께서 시킬 것 같았다”며 카포에라가 물구나무를 자주 서요. 그래서 제가 물구나무 서서 노래 부르겠습니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무열은 물구나무를 서서 거친 바람 속에도”라고 노래의 도입부를 시작하며 이적의 ‘다행이다를 열창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노래가 끝나자 컬투는 김무열에게 힘들지 않냐”고 물었고, 김무열은 "카포에라를 그만둔 지 꽤 됐지만, 한번 시킬 것 같아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컬투가 안 시키면 서운할 것 같다”라고 말하자 김무열은 전 시키면 한다”라고 말하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한편 영화 ‘대립군은 1592년 임진왜란, 명나라로 피란한 임금 선조를 대신해 임시조정 분조(分朝)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와 생존을 위해 남의 군역을 대신 치르던 대립군이 참혹한 전쟁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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