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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배우다` 모모랜드 낸시, 반전 드라마 쓸 수 있을까?
입력 2017-05-24 18:15 
‘내가 배우다 중간 순위 꼴찌 낸시는 반전 드라마를 쓸 수 있을까?

23일 방송된 K STAR ‘아이돌 연기대결 - 내가 배우다(이하 내가 배우다‘) 7회에서 중간 순위 합산 성적 8위로 최하위 성적을 기록한 모모랜드 낸시가 탁월한 표정 연기로 추억의 광고를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가 배우다는 MC 탁재훈과 조우종, 연기 멘토 안혁모의 지도 아래 매드타운 조타, 송유빈, 크나큰 박승준, 빅톤 수빈, AOA 찬미, 모모랜드 낸시, 나인뮤지스 금조, 에이프릴 나은이 연기 대결을 펼치는 연기돌 등용문 프로그램.

낸시는 첫 번째 빅매치 대결에서 7위를 기록했던 것을 제외하고 모두 8위에 머문 만년 꼴찌 멤버로 어제 방송에서도 중간 합산 성적 8위를 기록했다. 이에 낸시는 예상했던 결과라며 담담히 받아들였고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표정 연기에 위안을 삼았다.

특히 이날 낸시는 ‘난 느꼈어요 광고 재연에서 자신의 장점인 표정 연기를 인정받아 반전 성적으로 눈길을 끌었다. 승준과 한 팀을 이룬 낸시는 수줍은 표정, 사랑스러운 표정 등 한껏 예쁜 표정을 선보이며 오리지널 광고를 보는 것 같았다는 호평을 받은 것. 이처럼 그녀는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 시켜 첫 1위의 기쁨을 맛볼 수 있었다.


앞서 지난 3회 빅매치 대결에서 8위를 기록한 낸시는 안혁모 멘토에게 맞춤형 레슨을 받아 턱이 벌어지지 않고 소리 밀도가 약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열정을 불태웠다. 이에 지금은 비록 낮은 순위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그녀가 써내려갈 반전 드라마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내가 배우다는 8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링 위의 연기 대결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정, 싸이더스 iHQ에서 제작하는 드라마에 출연할 기회를 얻는다.

매주 연기돌에 한 걸음 다가서고 있는 아이돌 스타들의 연기 도전기는 금요일 오후 6시 K STAR에서 방송되는 ‘아이돌 연기대결 - 내가 배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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