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버시바우 "북한, 한-미 더 긴밀해진 데 적응해야"
입력 2008-03-10 14:45  | 수정 2008-03-10 14:45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가 "북한은 서울과 워싱턴이 한층 더 긴밀해졌다는 사실에 적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버시바우 대사는 주한미상공회의소 주최 기자간담회에서 북한이 이명박 정부에 공식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북한은 일단 상황을 지켜보자는 입장인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가 이달 말까지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 완료를 기대한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인내심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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