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국민·대통령 모두 어린이'…구로어린이나라 건국
입력 2017-05-24 10:40  | 수정 2017-05-24 13:10
어린이들이 주권자가 돼 직접 헌법을 만들고 대통령을 뽑아 운영하는 어린이나라가 구로구에 생깁니다.
서울 구로구가 오는 27일 건국 선포하는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가상의 나라를 세우는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배우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입니다.
구로구에 있는 초등학생 1만 7천여 명을 국민으로 하고, 어린이 50여 명이 건국준비위원회를 꾸려 헌법 제정과 투표를 통해 초대정부를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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