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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캐리어 논란…김광진·신동욱 맹비난 "고립무원 신세 꼴"
입력 2017-05-24 09:02 
김무성 캐리어=김광진 트위터 캡처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의 캐리어 사진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광진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의원의 입국 모습이 담긴 기사 사진을 게시했다. 그는 "김무성 의원 정말 이건 아니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이날 김무성 의원은 캐리어를 끌고 입국장을 나서며 마중 나온 수행원에게 자신의 캐리어를 밀어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의 시선은 캐리어를 받는 수행원이 아닌 줄곧 정면만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신동욱 공화당 총재도 맹 비판했다. 24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의원은 고립무원의 신세 꼴이다. 동교동계 노장들의 반란으로 안철수 낙동강 오리알 신세 직전이지만 김무성계 집단탈당으로 낙동강 오리알 신세 캐리어가 반증한 꼴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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