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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관 “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 배울 점 많은 선배”
입력 2017-05-23 15:09 
세븐틴 승관 미니 4집 ‘Al1’ 발매 쇼케이스 사진=천정환 기자
세븐틴 승관 미니 4집 ‘Al1’ 발매 쇼케이스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세븐틴(SEVENTEEN) 승관이 빌보드에서 수상한 방탄소년단을 언급했다.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세븐틴의 미니 4집 ‘Al1 발매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최근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에서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과 엑소와 함께 보이그룹의 정상에 선 세븐틴은 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승관은 저희도 열심히 해서 선배님들처럼 빌보드에서 상을 받고 싶다. 수상하는 것부터 소감까지 봤는데 멋있더라. (방탄소년단은) 배울 점이 많은 선배님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곧 진행되는 월트투어에 대해 3년차에 월드투어가는 게 쉽지 않은 것을 알기에 겸손하고, 감사하게 열심히 하고 돌아오겠다”고 설명했다.

세븐틴의 첫 월드투어 ‘2017 SEVENTEEN 1ST WORLD TOUR DIAMOND EDGE는 오는 7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 콘서트로 시작되며, 11개국 13개 도시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세븐틴의 4번째 미니 앨범 ‘Al1에는 타이틀곡 ‘울고 싶지 않아를 비롯 ‘입버릇 ‘IF I ‘Swimming Fool ‘MY I 'Crazy in Love' 'WHO' 'Check in'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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