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시장 '제3 신용경색' 위기감

국제 금융시장에 '제 3의 신용경색'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런던 금융시장 관계자는 미국발 서브프라임과 이로 인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대규모 유동성 공급 사태에 이은, 제 3의 위기 징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미국 모기지업체 소버그가 도산할 위험에 직면하고 네덜란드 펀드도 자금상의 문제가 노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을 비롯한 각국 중앙은행들의 추가 유동성 공급 기대감을 통한 압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