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 `장안프라임 광교2` 아파텔 공급

장안은 광교신도시 광교(경기대역)역 인근에서 '장안프라임 광교2' 오피스텔(아파텔)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연면적 6850㎡(건축면적 506㎡), 지하 3층~지상 10층 1개동 72실(전용 ▲21㎡ 9실 ▲42㎡ 18실 ▲43㎡ 45실) 규모로 조성되며, 소형이자만 아파트 평면구조를 적용해 기존 오피스텔보다 나은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광교신도시는 소형 오피스텔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실제 지난해까지 공급된 전체 민영 아파트 1만5300여 가구 중 전용 59㎡ 미만 아파트는 2000여 가구 미만으로, 약 10%에 불과하다. 이에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아파텔에 대한 대기 수요가 적잖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42㎡, 43㎡는 광교역 최초의 3베이(Bay)구조가 적용된 2룸 평면설계로 개방감을 확보하고, 풀퍼니시드 시스템도 갖춰 주거 편리성을 더했다.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경기대·아주대·광교테크노밸리·삼성디지털시티·법조타운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특히 지역 열병합을 이용한 난방설비·열교환방식 냉방시설을 적용하고, 광교신도시 내 주거용 오피스텔(아파텔) 중 최초로 홈네트워크시스템 구축 등 최첨단 설비가 도입된다. 입주민은 외부에서 모바일앱을 이용해 각 실 제어를 할 수 있다.
또한 너지 효율이 높은 22mm 복층유리(2중창)로 시공하고, 거실에는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일면 접합 강화유리로 마감해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각 실에는 전기료를 줄일 수 있는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사용한다.
‘장안프라임 광교2 오피스텔의 샘플하우스는 경기대 후문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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