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현대카드, 윤종신·십센치·칵스 바이닐 음반 제작 지원
입력 2017-05-23 09:16 
[사진제공 =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음반시장의 활성화 및 바이닐(LP) 문화 저변 확산을 위해 음악계를 대표하는 국내 아티스트 세 팀과 함께 바이닐 앨범을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각기 다른 영역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아티스트 세 팀을 선정했다. 세 팀의 아티스트는 '윤종신'과 '십센치(10cm)', '칵스(The Koxx)'로 각자 대중음악계와 인디 씬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세 종류의 바이닐 앨범은 모두 500장 한정으로 발매되며 23일 이태원에 위치한 에 선공개 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는 온오프라인 음반 판매처를 통해 3종의 앨범을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는 국내 음악계의 바이닐 음반 제작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국내 아티스트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현대카드는 음반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활동에 적극 나섰다. 지난해 '음반문화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한 현대카드는 음반문화 축제인 '바이닐 페어'를 개최하고, 전국 음반판매점의 소개 지도를 만들어 배포하는 등 다방면에서 음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음반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들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