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뉴스공장` 김어준 "오전 박근혜 재판·오후 故노무현 추도식, 신기해"
입력 2017-05-23 08:58  | 수정 2017-05-30 09:08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은 박근혜, 노무현 전 대통령에 관해 의견을 밝혔다.
김어준은 23일 오전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오후에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것에 대해 "일부러 맞추려고 해도 이렇게 되기 힘든데 신기하다"고 언급했다.
또 그는 "지금은 굉장히 관심이 높기 때문에 보고 싶다고 해서 바로 가서 볼 수는 없고 비표를 받아야한다"며 "실시간 중계는 보기 어렵고 재판 시작되기 전에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판 내용을 기록하는 속기록이 있다. 변호인단 측에서 요청하면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김어준은 "음성 녹취도 받아볼 수 있다. 저녁이 되면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나올 것"이라면서 "첫 공판이라 평이한 내용이 오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진행되는 첫 공판에 박 전 대통령이 참석하며 오후에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이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길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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