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KTX울산역 인근서 ‘신한디아채시티’ 오피스텔·상가 분양

신한은 KTX울산역 주변에서 소형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된 '신한디아채시티'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2층 오피스텔은 총 176실(▲20.82㎡ 96실 ▲23.83㎡ 24실 ▲19.86㎡ 48실 ▲22.72㎡ 8실) 규모로 건립되며, 주차장(지하 1~5층), 상업시설(지상 1층~4층), 오피스텔(지상 5층~12층)으로 구성된다.
상가는 1층 ▲13호실 ▲2층 14호실 ▲3층 14호실 ▲4층 12호실 등 총 53호실을 분양한다. 특히 유동인구 유입이 쉽도록 상가 이용객 전용 누드 엘리베이터와 전용계단이 설치될 예정이다.
'신한디아채시티'는 KTX울산역 인근에 입지해 울산역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서울산 IC를 통해 부산과 대구, 양산, 경주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울산 KTX역세권은 앞으로 KTX역사와 연계한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와 지식산업센터, 전신컨벤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3층에 조성되는 스카이워크가 롯데복합환승센터(롯데복합몰)와 바로 열결돼 이곳에 들어설 쇼핑몰(아울렛), 멀티플레스 영화관, 키즈파크 등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신한과 남송종합건설이 공동 시공하며, 시행사와 PM은 각각 신광산업과 신유디벨로퍼스가 맡았다. 자금관리사는 국제자산신탁이다. 홍보관은 울산시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일대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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