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페인트는 22일 욕실 타일이나 실리콘 등에 생기는 곰팡이 제거할 때 유용한 신제품 '줄눈재'를 출시했다.
최근 인테리어 유행을 타고 타일 사용이 늘면서 타일 사이의 이음매(줄눈재) 시공 역시 신경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노루페인트가 출시한 '줄눈재'는 경화시간이 짧고 내마모성이 좋아 일반 가정은 물론, 사무용공간 등에서 바닥 및 벽면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시켜 준다.
노루페인트 줄눈재는, 인체에 무해한 순수 폴리우레탄 타입으로 항곰팡이, 항균성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냄새가 거의 없어 협소한 공간에서 시공할 때 안전한 제품이다. 무색, 투명 타입으로 다양한 종류의 안료(펄)를 혼합해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노루페인트 줄눈재는 기존 백시멘트와 비교했을 때 항곰팡이성, 항균성이 뛰어나고 시공 후에도 갈라지는 부분이 나타나지 않는다. 다른 안료와의 호환성 및 내구성도 우수하다. 향상된 강도와 물이 침투하지 않는 미세한 기공막으로 잉크나 물감을 뿌려도 염색되지 않는다. 작업도 간단해 DIY시공 또는 줄눈시공 전문가에 의한 시공 모두 가능하다.
노루페인트 관계자는 "물때 곰팡이 제거뿐 아니라 펄(반짝이)이나 컬러를 활용해 바닥 및 벽면 타일 인테리어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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