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이명박 대통령의 대북정책인 '비핵개방 3000' 구상에 대해 "이상과 그림만 있어 대북정책이라고 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총재는 여의도 당사에서 보수 청년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해 "어떻게 비핵을 하고 북한을 어떻게 개방하겠다는 것인지 정책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6자회담에서 북한의 핵불능화 시점을 지난해 말로 잡았다가 석달이 지났는데, 이 대통령이나 한나라당이 눈치만 보고 말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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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는 여의도 당사에서 보수 청년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대해 "어떻게 비핵을 하고 북한을 어떻게 개방하겠다는 것인지 정책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총재는 또 "6자회담에서 북한의 핵불능화 시점을 지난해 말로 잡았다가 석달이 지났는데, 이 대통령이나 한나라당이 눈치만 보고 말이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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