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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조성윤, 오늘(22일) 비공개 결혼식 ‘2년 열애 결실’
입력 2017-05-22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배우 윤소이는 2년 열애 끝에 오늘(22일) 부부의 연을 맺는다.
윤소이와 조성윤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본 예식은 양가 가족과 친지, 동료들이 참석할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된다.
윤소이는 앞서 웨딩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신뢰가 무엇인지 알려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예비 남편 조성윤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이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지만, 가족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결심을 하게 됐다”면서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결혼은 로망이 아니라 현실이고, 마냥 좋을 수많은 없다고 생각한다. 결혼도 평범한 일상의 연속이 만들어내는 보통의 하루 중 하나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소이는 최근 새로운 영화 촬영을 위해 준비 중이며 조성윤은 현재 사전제작 드라마 ‘품위 있는 그녀를 촬영 중이다.
두 사람은 발리에서 진행된 ‘월간웨딩21 5월호를 통해 화사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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