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출발 비디오 여행` 임시완," 보기 불편하고 과장된 것 없는 편안한 배우 되고 파"
입력 2017-05-21 13:25 
임시완=MBC "출발 비디오 여행"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가운데, 배우로서의 목표를 언급했다.

임시완은 21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 여행' 인터뷰에 응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시완은 영화 '변호인'에 대해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진우라는 캐릭터를 온전히 진우로 바라보는 부분이 연기를 시작하는 입장으로서는 굉장히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내가 연기적으로 갈 길이 멀구나 하는 압박감, 책임감이 지배적이었다. 내가 스스로 안주하지 않고 계속 채찍질 할 수 있게 된 과정이다"라며 "연기를 하는 모습을 봤을 때 편안한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보기 불편하고 그런 것 없이 과장된 것 없이 편안함을 가졌으면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임시완은 17일 개막하는 제70회 칸영화제에 영화 '불한당:나쁜 놈들의 세상'이 초청돼 레드카펫을 밟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